전기차 시장에서의 주도권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로서는 시장 상위권 기업 모두 기술력과 생산력 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국내에서도 현대차가 2025년까지 23종의 친환경차를 내놓고 2030년엔 연간 100만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기아차도 다양한 EV 차종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의 도전 과제
주행 거리 불안
전기자동차를 풀충전 후 최대 주행 가능 거리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잠재 고객들에게 장벽으로 남아 있다. 충전 인프라가 잘 갖춰져있지 않은 지역일수록 우려가 심화되는 경향이 있다. 전기차는 충전시간이 주유에 비해 다소 길기 때문에 장거리 주행시에는 충전 시간과 거리까지 고려하여 주행 시간을 예측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충전 인프라
접근성이 높고 사용성이 편리한 충전 인프라는 전기차 업계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현재 고속충전이 가능한 곳이 많지 않을뿐만 아니라, 충전기의 종류 또한 다양해 일부 충전소를 이용하려면 별도의 충전 케이블을 구입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충전 시스템에 관련해서는 테슬라에서 개발한 전기 자동차 충전 표준인 NACS (The North America Charging System)를 퍼드, 제네럴 모터스, 아우디, 현대 등 많은 자동차 기업에서 채택하며 호환성을 높이도록 설계하고 있습니다.
기술 발전
배터리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전기자동차의 주행거리와 성능이 더욱 향상되고 충전 기술의 발전으로 전기차 충전 시간이 단축되어야 할 것이다.
탑 플레이어
Tesla (테슬라)
시가 총액 7,931억 달러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Li Auto
시가 총액 345억 9,000만 달러, 중국 전기차 회사이다.
Rivian (리비안)
시가 총액 136억 달러, 트럭과 SUV로 승부하는 전기차 회사이다.
2023년도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 순위
Tesla Model Y - 772,364개 (미국)
Tesla Model 3 - 364,403개 (미국)
BYD Atto 3 / Yuan Plus - 265,688개 (중국)
BYD Dolphin - 222,825개 (중국)
GAC Aion S - 160,693개 (중국)
Wuling HongGuang Mini EV - 153,399개 (중국)
GAC Aion Y - 136,619개 (중국)
VW ID.4 - 120,154개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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