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 유학

FBAR & FATCA 신고 대상 및 셀프 신고 하는법

by 스파클 캔버스 2024. 4. 26.

미국에 세금 신고 의무가 있는 사람이라면 FBAR과 FATCA 대상자에 해당되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미국 세법상 거주자인 외국인이나 미국 시민권/영주권자가 미국 외 국가에 자산을 일정 금액 이상 보유할 경우 이를 신고 해야 한다. FBAR은 셀프 신고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으니 너무 막막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지금부터 FBAR과 FATCA 신고 대상자 기준과 신고 기한, 벌금 등 기초적인 정보부터 알아보겠다.

 

FBAR 셀프 신고

FBAR(FinCEN 양식 114)

명칭

FBAR은 공식적으로 FinCEN 양식 114로 알려져 있다.

 

대상

해외 금융 계좌의 총액이 연도 중 어느 때라도 $10,000를 초과하는 경우 신고해야 한다.

 

제출 기한

미국 소득세 신고 마감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자동 연장이 가능하다.

 

패널티

신고하지 않으면 $10,000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고의적인 위반에 대해서는 추가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FATCA(양식 8938)

명칭

FATCA (Foreign Account Tax Compliance Act)는 양식 8938로 알려져 있다.

 

대상

(한국 기준) 금융자산의 총액이 연중 최고 잔액 기준으로 $75,000을 초과했거나 연말 잔액 기준으로 $50,000을 초과 시 신고해야 한다. 다만 거주지 및 신고 연도에 따라 신고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

 

제출 기한

연간 IRS 세금 신고와 함께 제출해야 하며 연장이 가능하다.

 

패널티

신고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벌금 및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FBAR 온라인 신고 사이트

FBAR vs FACTA 비교 자료


 

FBAR은 온라인으로만 신고를 받고 있다. 그동안 세무사를 통해 신고했는데 한번 셀프로 해보니 생각보다 정말 간단해서 앞으로는 계속 셀프로 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FBAR 셀프 신고하는 방법은 아래 참고:

https://sparklecanvas.tistory.com/42

 

FBAR 온라인 셀프 신고 하는법

몇년동안 세무사에게 돈 주고 맡겼는데 한번 직접 해보니 지금까지 쓴 돈이 아까울 정도로 너무 간단했다. FBAR 신고 의무가 있는 분들이라면 10분만 투자하면 매년 치킨 세마리 값은 아낄 수 있

sparklecanvas.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