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하는 피그마, 2024년 상반기에도 다양한 신기능응 출시했다. 그 중 유용한 기능들과 FigJam AI 사용법을 소개한다.
What’s New?
코드 커넥트 베타
디자인 시스템 팀이 컴포넌트 코드를 개발자 모드로 바로 가져올 수 있는 도구로, 개발자가 일관성 있고 빠르게 빌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타이포그래피 및 그라데이션
Variable에 타이포그래피와 그라데이션이 추가되었다.
라이브러리 분석 API
라이브러리 데이터 내보내기 지원을 시작했다.
매칭 레이어
서로 일치하는 레이어를 한번에 선택하고, 크기 조정 및 정렬, 텍스트 변경 등을 한꺼번에 적용할 수 있다.
FigJam with Al
브레인스토밍을 위한 템플릿을 생성하고 콘텐츠를 정리하고 요약하는 작업을 부분적으로 자동화 해주는 Al를 도입했다.
이 중 일부 기능은 유료 구독자만 사용할 수 있다.
매번 업데이트 때마다 느끼지만, 피그마는 메이커들이 디자인 시스템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개발 프로세스의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FigJam AI 사용법
여러 유용한 기능이 추가되었지만 그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FigJam AI를 사용해보았다.
1. 피그잼 페이지 생성
피그마 페이지를 생성하자마자 AI beta 튜토리얼이 뜬다.
만약 뜨지 않는다면, 상단 툴 바에 추가된 별표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Generate 창이 뜬다.
2. 프롬프트 입력하기
입력창에 프롬프트를 입력한다. 나는 “Let’s make an app for cat owners!”를 입력해보았다.
3. Generate 하기
Generate 버튼을 클릭하고 5초 정도 기다리니 우측에 고양이 집사들을 위한 앱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브레인스토밍 과정을 템플릿으로 제공한다.
AI가 생성해준 첫번째 페이지에는 고양이 집사의 니즈를 자유롭게 나열해볼 수 있는 템플릿이 만들어졌다.
두번째와 세번째도 브레인스토밍 및 아이디에이션에 도움이 될만한 템플릿이다.
5초면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브레인스토밍 템플릿. 앞으로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다.
다음에는 2024년 상반기 업데이트 기능 중 실무에서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매칭 레이어 (matching layer)’ 기능을 자세히 소개할까 한다.
'TECH' 카테고리의 다른 글
| Google I/O 2024 주요 발표 (0) | 2024.05.17 |
|---|---|
| 잘 넘어지는 법을 배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0) | 2024.04.30 |
| Temu (테무)와 Aliexpress(알리익스프레스)에 맞설 쿠팡과 네이버의 전략은? (0) | 2024.04.03 |
| 틱톡 포토스 (Tiktok Photos), 인스타그램에 대항하는 사진 기능 출시 임박? (1) | 2024.03.18 |
| 구글의 새로운 로그인 페이지 UX 리뷰 (0) | 2024.03.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