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공항에서 야간 버스를 타고 시엠립으로 이동했다.
시엠립에 온 이유는 바로, 앙코르와트!
앙코르와트 주변 숙소부터 앙코르와트 투어를 위한 툭툭 일일 대여 방법을 소개한다.
아래는 둘째날의 계획표다.
숙소 추천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숙소 체크인!
숙소는 앙코르와트에서 툭툭으로 15분정도 걸리는 시엠립 도심가의 'Chamraoen's Home'.
장기투숙하는 백인 아저씨들이 많았고 주인분이 정말 친절하시다. 방도 넓고 관리가 잘 되어있었다.
가격은 1박에 3만원 정도로 굉장히 저렴하다.
나는 주로 구글맵에서 숙소를 검색하는데, 평점이나 리뷰가 신뢰할만하고 가격 비교가 잘 되어 있다.
툭툭 일일 대여
앙코르와트 입장권 매표소에서 앙코르와트까지만해도 툭툭으로 15분은 가야 한다. 그 외에도 앙코르와트 투어에 장거리 이동 경로가 많기 때문에 스몰투어나 빅투어나 툭툭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아무래도 이동할때마다 툭툭을 부르는게 번거롭기 때문에 1일 대여 툭툭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웬만한 호텔 또는 에어비엔비에 문의하면 연계되어 있는 툭툭 기사님을 불러준다.
나는 숙소에 미리 이메일로 문의했고 하루 $15에 이용할 수 있는 툭툭을 불러주시겠다고 답변을 받았다.
나의 경우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했는데, 경우에 따라 일정 시간이 초과되면 추가비용을 받는 기사님들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앙코르와트 스몰 투어
앙코르와트 입장권 매표소에 먼저 들려서 입장권을 구입해야 한다. 앙코르와트에서 툭툭으로 15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다.
1일권은 인당 $37 이다. 앙코르와트를 중심으로 주변 유적지를 5시간 정도 투어하는 '스몰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면 1일권을 구입하면 된다. 이동할때마다 티켓을 확인하니 잊어버리지 않도록 잘 소지해야 한다. 참고로 카드 된다.
드디어 도착한 앙코르와트. 그 웅장함에 말을 잊지 못하게 된다.
나는 점심 식사를 기준으로 1,2부로 나누어 투어를 계획했고 투어한 곳은 아래와 같다.
<1부>
앙코르와트
바이욘
바푸온
피미아나까스
<2부>
코끼리 테라스
문둥이왕 테라스
앙코르 톰 남문
따 프롬
따 께오
톰 마논
점심 식사 장소와 펍스트리트 후기는 다음 글에서 소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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